우간다에서 촬영한 이 다큐멘터리는 배우이자 무술가인 척 노리스를 향한 애정으로 뭉치게 된 두 남자를 따라간다. 벽돌공이었던 아이삭은 80년대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자신만의 액션 서사시를 촬영하기로 결심했다. 뉴욕에서 온 영화광 앨런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아이삭이 만든 예고편을 보고 미국에서 날아왔다.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둘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황당무계한 액션영화들을 만들어 ‘와칼리우드’를 온세상에 알리고 수백만 네티즌에게 기쁨을 주게 된다.